2024-12-2
다음날
다시 갑니다.
그리고 도착하니 날이 어째?
오늘 구름 한점 없이 맑은날 이라고 했는데?
그때 구름 사이로 해가 올라 옵니다.
그리고 올라가니 이건 뭐지?
먹구름이 한없이 밀려 옵니다.
거기다가 바람도 무지 강해서 춥네요
도대체 날씨 예보가 실시간도 안맞으니 원....
그리고 다시가서 보라터에 도착하니 오늘은 보라가 없네요
아마도 어제 꼬롱이 때문에 피한듯 합니다.
그래서 몇번을 불러놓고 한 5분을 기다리는데....
저 아래에서 올라 오더니 나무위로 피하네요
아마도 꼬롱이가 쫒아 오는듯 한데 꼬롱이는 보이지 않고...
그래서 몇번 불렀더니 내려와서
오네요
그런데도 꼬롱이가 주변에 있는지 계속해서 두리번 거립니다.
그래서 일단 밥을 이대로 줍니다.
그렇게 잘 먹으면서도
자주 두리번 거리네요
아직 덜 먹었는데....
더 먹어라
그러자 더 먹습니다.
그렇게 다먹고
마무리가 됩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여기저기를 쳐다 봅니다.
그래서 일단 다 먹었으니
좀더 부어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