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마무리를 하고
다시 출발 합니다.
꼬짤이도 잘 따라 옵니다.
천천히 가자
다리 다칠라...
1시간 반을 내려가야 하니 갈길이 멀구나
그래도 잘 갑니다.
가다가 힘들면 저렇게 눕습니다.
그럼 좀 쉬었다가
다시 내려갑니다.
그렇게 내려 가다가 쉼터에서 좀 쉽니다.
그러니 왜 올라와서 그 고생이냐
그렇게 쉬고 다시 내려가서
반 지점에서 또 쉽니다.
녀석하고 가면 쉬는 시간이 점점 더 길어 집니다.
그렇게 한참을 쉬고
다시 내려 가다가
또 쉬고
다시 내려가서
마지막 계곡을 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