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4-12-7/산냥이 소식/3

좌불상 2024. 12. 7. 14:19

그렇게 가서

 

 

 

중간에 도착하니

 

 

 

오늘도 둘만 있네요

 

 

 

껌투는 또 다른데로 갔나 보구나

 

 

 

그런데

 

 

 

제가 앉는 자리에 또 그놈이 똥을 싸 놓았네요

벤치는 사라져도 여전히 그놈은 살아 있네요

 

 

 

그래서 치우고 밥을 줍니다.

 

 

 

잘들 먹네요

 

 

 

그렇게 한참을 먹고

 

 

 

츄바카는 다 먹고

 

 

 

물을 달라고 하네요

 

 

그때

 

 

 

쟂빛이가 다시 여기로 오네요

 

 

 

자...물 마셔라

 

 

 

그리고 밥을 더 먹네요

 

 

 

그렇게 좀 먹더니

 

 

 

쟂빛이는 아까 먹어서 그런지 다 먹고

 

 

 

다들 마무리가 됩니다.

 

 

 

 

그래서 다시 짐을 챙깁니다.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