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가서
중간에 도착하니
오늘도 둘만 있네요
껌투는 또 다른데로 갔나 보구나
그런데
제가 앉는 자리에 또 그놈이 똥을 싸 놓았네요
벤치는 사라져도 여전히 그놈은 살아 있네요
그래서 치우고 밥을 줍니다.
잘들 먹네요
그렇게 한참을 먹고
츄바카는 다 먹고
물을 달라고 하네요
그때
쟂빛이가 다시 여기로 오네요
자...물 마셔라
그리고 밥을 더 먹네요
그렇게 좀 먹더니
쟂빛이는 아까 먹어서 그런지 다 먹고
다들 마무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