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5-2-25/산냥이 소식/7

좌불상 2025. 2. 25. 14:54

 

그래서

 

 

꼬짤이를 안아다가 반대편에 놓습니다.

 

 

 

츄바카는 놀다가 더 먹기도 하고

 

 

 

껌투는 다 먹고

 

 

 

둘도 먹다가 놀다가를 합니다.

 

 

 

껌투는 힘이든가 조네요

 

 

 

그리고

 

 

 

꼬짤이를 밥을 더 먹입니다.

 

 

 

껌투야....니가 빨리 커서 원수 갚아라

 

 

 

 

재롱이 하고 껌투는 참으로 순한 녀석 입이다.

 

 

 

그래서 밥을 더 먹으라고 밥그릇을 앞에다 줘도 더 안먹네요

 

 

 

이제 다 먹고 

 

 

 

마무리가 됩니다.

 

 

 

그래서 잘들 지내라 하고

 

 

 

넌 껌투를 괴롭히지 좀 말아라 하고 다시 출발합니다.

(혼내키는건 알아서 않들을 려고 고개를 돌리기는....)

 

 

 

그런데 겨울 철에는 아이젠을 차고 돌계단이나 바위 같은데

또는 얼음판을 밟고 다니기 때문에 신발에 충격 흡수가 않되고

그대로 관절에 충격이 오니 매년 겨울철만 되면 반복적으로 무릎도 아프고 해서

자주 약을 타다 먹고 있기 때문에 다시 언제 내려가나 하고 한숨이 나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다 내려가서

 

 

 

산을 나갑니다.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