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보라카이

보라카이 여행/6

좌불상 2019. 1. 29. 10:23

 

새로운 날이 밝았습니다.

 

 

 

 

늘 그렇듯이 모닝커피부터 한잔 합니다.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청소를 합니다.

 

 

 

 

 

 

오늘 부터는 날이 좋을 듯 합니다.

 

 

왜냐...

 

제가 왔으니요.

 

 

 

 

 

아침부터 친구 구곡이는 코코넛 나무를 크리닝 합니다.

 

 

 

 



 

떨어지면 지나가는 손님들이 다치니 가끔 저렇게 해줍니다.

 

 

 

 

 

코코넛 나무 타는데는 귀신 입니다.

 

 

 

 

 

친구 발롱의 부모님 이십니다.

 

 

 

 

 

아버지는 우측팔이 마비되어서 잘 못 쓰시네요.

 

 

 

 

 

아침부터 친구들도 하루를 시작합니다.

 

 

 

 

 

늘 밝은 모습의 친구들 입니다.

 

 

 

 

 

날이 환하게 밝으니 멋지네요.

 

 

 

 

 

아침부터 햇볕이 작렬합니다.

 

 

 

 

 

배들도 손도보고....

 

 

 

 

 

산책들도 하고....

 

 

 

 

 

비치에 썬탠 베드도 설치하고....

 

 

 

 

 

주변 청소도 하고...

 

 

 

 

 

 

구곡이는 쳐내버린 코코넛 가지를 정리합니다.

 

 

 

 

 

친구 비보이가 왔습니다.

 

작년에 폐렴으로 6개월간 고생을 하더니

 

이젠 다 나았다고 하네요.

 

다행입니다.

 

 

 

 

 

이곳은 습도가 높아서 그런지 폐렴들을 잘 걸리더군요.

 

 

 

 

 

아침을 먹습니다.

 

이곳에서는 먹기 싫어도 뭐든지 억지로라도 먹어줘여 합니다.

 

안먹으면 지쳐서 병이 납니다.

 

 

 

 

 

 

모자와 방수팩을 파는 친구 아누만 입니다.

 

 

 

 

 

셀링보트 하는 친구 발롱이죠.

 

도농의 형 입니다.

 

 

 

 

 

셋이서 한장...

 

 

 

 

 

 

사소한 물건으로도 이런 운치있는 테이블도 만듭니다.

 

 

 

 

 

발롱의 부인 입니다.

 

저를 보러 한명한명 다 나오네요.

 

 

 

 

 

 

필리핀 사람들은 자식사랑이 대단 합니다.

 

당연히 자식이 크면

 

부모에 사랑도 대단 합니다.

 

 

내 부모가 아니어도 자신들의 부모처럼 대해줍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본받아야 할 면 입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