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월4주/산냥이 소식/9

좌불상 2019. 1. 29. 10:33



천천히 먹어라...






그렇게 먹는 사이에...





전 멍멍이가 간쪽에 대해서.....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네요.






삐져서 집으로 간건가?





그러자 츄바카가 쳐다보네요.






녀석은 멍멍이가 어데 있는지 아는건가?






그렇게 먹다가...





저렇게 아래를 쳐다보더니..





갑자기 후다닥 달려 내려가네요.




그래서 저도..




계단 아래에다가 물을 주니 그늘이 져서 자꾸 어네요.





그래서 낮에라도 좀 녹으라고 햇볕이 드는곳에 옮겨주고...





먹던 라면은 가져다 놓고...





부스린 라면도 놓아주고...





오늘은 밥을 더블로 부어줍니다.


아무래도 바둑이도 있고 멍멍이도 먹을수도 있으니 더 부어 주어야겠네요.




그리고 물이 언 얼음은 좀 녹으라고 햇볕에 가져다 놓습니다.





그리고 츄바카한테 나 간다....잘 놀아라......합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