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새로운 커피잔을 드는 날 입니다.
오늘도 날은 굳~!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이러다가도 갑자기 비를 퍼붓기도하죠.
물론 후딱 지나가긴 하지만요.
밖으로 나오니 옆 집 지붕위에 이녀석이 놀고 있네요.
제가 불렀더니 빤히 쳐다보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친구 아버님이 운동을 하고 계시네요.
우측팔을 못 쓰시니 줄에 손목을 걸고 좌측손으로 줄을 당기면서
운동을 하시네요.
옆에서는 어머님이 지켜보고 계시구요.
바다도 잔잔 합니다.
배들도 일하러 나갈려고 준비를 하고 있구요.
오늘도 아침을 먹고....
공사장에서 일 하는 젊은이들도 아침부터 분주 합니다.
일하러 건너오는 사람들도 분주하고....
오늘은 호핑을 나가보려고 합니다.
저런 큰 배를 타고 나가서 바다에서도 놀고
크리스탈 코브도 들려서 점심을 먹고
다시 돌아오면서 물놀이를 하고 돌아오는 코스 입니다.
일단 탔습니다.
그리고 나갑니다.
제가 타고있는 방카선이 보라카이에서 가장 큰 호핑배 입니다.
새로 건조한지 일주일 밖에 않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배가 아주 새것 입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