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월4주/산냥이 소식/12

좌불상 2019. 1. 29. 13:30



그래서 그냥 내려가면서..




정상도 쳐다보고...





바둑이도 잘 놀아라...





안스러운 멍멍이도 힘내고....





그리고 백사한테 가니...





오~


아무도 안보입니다.



그래서 소리를 지를려고 조금 더 다가가는 순간에..




어이쿠~깜짝이야......ㅠㅠ





어떻게 알고 귀신같이 나와서 짖네요.





내 그럴줄 알았지?





오늘따라서 백삼이가 무지 짖네요.





내가 다 시킨거유..





아주 저를 잡아먹을듯이 짖습니다.





그려...


수컷을 목청이 그렇게 커야혀...





그런데 안가유...





그럼 더 짖어봐라...





나두 목아퍼유...





그런 고생없이 나처럼 크지 않는다....





아~ 빨리가유...





염불하니?





빨리 가라구유...





그래도 안가는데유?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