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보라카이

보라카이 여행/30

좌불상 2019. 1. 29. 14:54

 

 

이제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벌써 8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더 이상 버틸 돈이 없어서

 

짐싸들고 튀어야 합니다.

 

 

 

 

역시나 커피한잔으로 시작을 합니다.

 

 

 

 

 

 

오늘도 날은 좋습니다.

 

머무는 동안 날은 참 좋았네요.

 

 

 

 

 

이제 제가 떠나고 나면 내일 부터는 바람이 불기 시작을 하여

 

모레 부터는 태풍도 다가올것 입니다.

 

 

 

 

 

날씨는 늘 제가 가고나면 그렇게 변하더군요.

 

 

 

 

 

구곡이 출근 완료.

 

 

 

 



 

아침부터 오늘 버는것 모두 몰아주기 한판....

 

 

 

 

 

다들 분주하게 시작 합니다.

 

 

 

 

 

저는요?

 

 

 

 

 

당연히 라스트 썬텐이죠.

 

 

 

 

 

왜 내 옆자리는 늘 비는지......

 

 

 

 

 

 

멋집니다.

 

 

 

 

 

일하던 안토니가 서운한가 몇시에 가냐고 물어보네요.

 

 

 

 

 

오후 7시에 나간다고 했더니...

 

속시원 하다고 좋아라 합니다.

 

 

 

 

 

앞에서는 아이들이 퐁당퐁당~~~

 

 

 

 

 

그래서 제가 가서.....

 

 

 

 

 

손들어라....

 

 

 

 

 

 

그리고 불러 낸다음에......

 

 

 

 

 

찍어주고....

 

 

 

 

 

저도 같이 한장.....

 

 

 

 

 

그리고 아이스크림값 지불.....

 

 

 

 

 

 

그리고 점심을 먹습니다.

 

 

이런때 한잔이 빠지면 서운하죠.

 

 

 

 

 

 

늘 그랬듯이 마지막 점심은 매운 해물라면....

 

 

 

 

그리고 바로......

 

 

 

 

 

친구들 보트로 보라카이 일주를 떠납니다.

 

 

 

 

 

매년 마지막 일정이죠.

 

 

 

 

 

 

힘차게 밀어서 배를 바다에 띄웁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