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벌써 8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더 이상 버틸 돈이 없어서
짐싸들고 튀어야 합니다.
역시나 커피한잔으로 시작을 합니다.
오늘도 날은 좋습니다.
머무는 동안 날은 참 좋았네요.
이제 제가 떠나고 나면 내일 부터는 바람이 불기 시작을 하여
모레 부터는 태풍도 다가올것 입니다.
날씨는 늘 제가 가고나면 그렇게 변하더군요.
구곡이 출근 완료.
아침부터 오늘 버는것 모두 몰아주기 한판....
다들 분주하게 시작 합니다.
저는요?
당연히 라스트 썬텐이죠.
왜 내 옆자리는 늘 비는지......
멋집니다.
일하던 안토니가 서운한가 몇시에 가냐고 물어보네요.
오후 7시에 나간다고 했더니...
속시원 하다고 좋아라 합니다.
앞에서는 아이들이 퐁당퐁당~~~
그래서 제가 가서.....
손들어라....
그리고 불러 낸다음에......
찍어주고....
저도 같이 한장.....
그리고 아이스크림값 지불.....
그리고 점심을 먹습니다.
이런때 한잔이 빠지면 서운하죠.
늘 그랬듯이 마지막 점심은 매운 해물라면....
그리고 바로......
친구들 보트로 보라카이 일주를 떠납니다.
매년 마지막 일정이죠.
힘차게 밀어서 배를 바다에 띄웁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