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0710/산냥이소식/19(끝)

좌불상 2019. 1. 30. 09:29

 

그렇개(?) 놀아 줍니다.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밥좀주고....

 

 

 

 

 

 

카메라의 냄새도 맏아보고.....

 

 

 

 

 

 

 

오늘은 백구가 기분이 좋습니다.

 

 

 

 

 

너무 오버하네요...ㅎㅎ

 

 

 

 

 

 



 

어휴~~

 

저 2빨좀 보세요.

 

제 이빨보다 훨씬 튼튼하네요.

 

임플란트 한곳도 하나도 없고....

 

스케일링을 않해서 치석은 좀 있지만 ....

 

부럽네요.

 

 

 

 

 

그렇게 개껌도 주고.....

 

 

 

 

 

나 이제 간다.....하고

 

 

 

 

 

잘 놀아라....

 

다음에 또 올께.....

 

 

 

 

 

 

그렇게 나오니....

 

 

 

 

 

저렇게 쳐다봅니다.

 

 

 

 

그리고 집으로 출발을 하여 오는중에

 

제가 늘 잠시 쉬는 공터인데.....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몰라도

 

한 6개월 이상 같은 장소에 방치되어 있는 차 입니다.

 

 

 

 

 

그런데 옆에서 풀이 나고 거기에서 꽃이 피었네요.

 

 

 

 

 

질긴 자연의 생명력 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글 중간 중간에

 

어?

 

왜 이러지?

 

이상하네....

 

이러면 안되는데........

 

하는 멘트를 한적이 있습니다.

 

 

 

 

 

어떤 사연이냐면.......

 

 

전 디카를 반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닙니다.

 

그래야 어떤 상황을 빨리 찍을수 있으니요.

 

 

 

그런데.....

 

 

비가오니 바지가 다 젖고 안에서는 땀이나서

 

물에 넣었다가 건진것 처럼

 

바지가 늘 다 젖어있는 상태겠죠.

 

 

 

그러다 보니....

 

 

디카도 물에 젖은듯 표면에 물기가 가득 하더군요.

 

그러면서 아까부터 습기가 차서 그런가

 

중간중간 작동이 않되더군요.

 

그래서 부분적으로 사진을 못찍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다가 않되다가를 반복 하더군요.

 

 

 

그래서

 

 

아~ 싸구려 디카라서 이제 수명이 다 되어가나 보구나.....하고

 

포기를 했는데

 

어떤때는 또 되는겁니다.

 

 

 

그래서 월요일에 암자로 출근을 하여 충전을 하려 했더니

 

 

잉?

 

충전은 되는것 같은데 충전 램프에 불이 안들어 오는겁니다.

 

다행히 찍은 사진은 컴으로 이동은 되더군요.

 

제 생각에는 오래 사용도 했지만 부품의 일부분에 습기가 차면서

 

부품이 나간듯 싶습니다.

 

 

 

그래서 더위먹고 맛이 갔구나.....하고

 

A/S 썬터에 물어 보았더니

 

메인보드가 나간것 같다고......

 

 

그것을 바꾸려면 아예 새것을 다시 사는게 낫다고.......

 

일단은 충전이 되긴 되는것 같으니 일단 쓰시다가

 

오작동의 빈도가 높아지면 과감하게 버리시라고....

 

한순간에 안될수도 있다고.....

 

 

그래서 중간중간 애를 먹인거 였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