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생각하다가....
이 안내판을보고 마음을 돌립니다.
그렇게 다시 선녀들의 목간통을 지나서....
또 내려갑니다.
여기부터 주차장 까지는 3키로....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발바닥이 아픕니다.
터벅~터벅~~
니네들 대낮에 뭐하노?
그렇게 신흥사 앞도 지나고...
마지막 힘을 다해....
주차장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시내버스를 타고...
속초 해맞이 공원으로 나가서 바다도 한번 쳐다보고...
둘이서 안춥소?....하고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