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월4주/산냥이 소식/16

좌불상 2019. 1. 30. 10:48



그래서 밥을 준비해서....




줍니다.





그랬더니 둘이서 잘 먹네요.






그렇게 둘이서 잘 먹다가....







우측 녀석이 자꾸 강도의 머리를 밀었나 봅니다.





갑자기 강도가 펀치를 날리니 ...





한대 얻어맞고 저렇게 옆에서 쳐다만 보네요.


강도는 아주 대단한 성격입니다.





그렇게 맞더니...





가까히 가지도 못하고 저러고 있길래...





밥을 따로 줍니다.





그런데 녀석이 발을 많이 다쳤나...





움직일때 마다 땅에 피가묻네요.





강도는 그렇게 먹더니..





또 놀아달라고 저럽니다.





그만놀아..


나도 가야해....




그리고...



산을 빠져 나가서 숙소에 가서 닦고...






저녁을 먹으러 옵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