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월4주/산냥이 소식/15

좌불상 2019. 1. 30. 09:13



그래서 자세히 보니..




저렇게 핧아먹었네요.






잘 했다...백구야...





윙크하냐?






나 이제 가야하니 잘 놀아라...





그리고..





내려갑니다.





그렇게 주차장에 오니..





강도가 빵을 먹고있네요.





그러더니 저를 보더니 옵니다.





그런데...





같이있던 녀석도 따라오네요.





그런데...





에구...


이녀석은 싸우다가 다리를 물린것 같네요.


뒷다리를 쩔뚝거리고 피가나네요.


냥이들은 싸우면 무조건 다리먼저 물거든요.




그렇게 강도는 밥달라고 저러고...





녀석도 따라오네요.


이녀석도 사람을 피하는 녀석이 아니네요.




그렇게 옆에서 밥 내놓으라고 호령을 하고...





불쌍한 이녀석은 저도 좀 주세요...하는 눈빛이고...





아주 당찬 강도입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