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0817/산냥이소식/11(끝)

좌불상 2019. 1. 30. 15:11

 

내려오는 중간이 한편이 사라져서 그냥 갑니다.


---------------------------


 

그렇게 백구한테 오니....




어그적 어그적....

 

 

 

 

그래도 저만보면 좋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라면 잘 올라가요.

 

 

 

 

 

 

그리고 밥도 주고.....

 

 

 

 



 

 

 

 

놀아 주는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백구 어미가 난 새끼를 안고 오시네요.

 

 

 

 

 

귀엽습니다.

 

 

 

 

 

 

껌을 새끼를 주었더니 백구가 난리를 치네요.

 

 

 

 

 

그렇게 좀 놀아주다가 내려 갑니다.

 

 

 

 

 

멍멍이는 지금도 잘 있는지....

 

 

 

그렇게 주차장에 내려와서......

 

 

 

 

오늘은 오랜만에 초롱이 무덤에도 가 봅니다.

 

아직 100일도 안지났지만 지금도 늘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다시 동네에 와서 닦고 저녁을 먹으러 나가는데....

 

 

 

 

동네 주차장에 냥이들이 있길래 밥을 줍니다.

 

 

 

 

 

저 녀석들은 다가오지는 않고 밥을주고 떨어지니

 

와서 먹네요.

 

 

 

 

 

두 녀석이 다정하게 니내는것을 보니 부부인가...

 

 

 

 

그렇게 자고 다음날 아침 일찍......

 

 

 

 

천천히 달려갑니다.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또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전 차를몰고 세월아 네월아~ 하며 천천히 그리고 한없이 달리는것을

 

좋아 합니다.

 

 

 

 

 

 

아름다운 산천입니다.

 

 

 

 

 

 

수상스키도 타네요.

 

 

 

 

 

 

저러다가 몇번 넘어지더군요.

 

 

 

그렇게 계속 달려갑니다.

 

 

 

 

어덴지 아시나요?

 

구름도 자고가는 추풍령 고개 입니다.

 

 


------------------

이 후는 여행이야기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