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밥배달의 고비/30

좌불상 2019. 1. 31. 09:23

 

 

옆에있는 이정표를 보니...

 

 

 

1구와 2구의 중간지점 이네요.

 

 

 

 

 

그래서 여기서 다리도 고칠겸해서 윗통벗고 한끼를 때웁니다.

 

 

 

 



 

여기의 경관도 참 멋집니다.

 

 

 

 

 

배들도 지나가고...

 

 

 

 

 

이 산도 나름 좋은산 이어서 그런지 우리나라 100대 명산중에 들어갑니다.

 

 

 

 

 

 

그렇게 치료를 하고 있는데...

 

 

 

 

 

좌측 봉우리 쪽으로 해무가 올라오네요.

 

 

 

 

 

바다도 해무가 있습니다.

 

 

 

 

 

그렇게 한참 다리를 치료하고 계속해서 갑니다.

 

 

 

 

 

일단은 저 봉우리 까지 가야겠군요.

 

 

 

 

 

그렇게 부지런히 가니...

 

 

 

 

 

저 아래로 마을옆에 등대가 보입니다.

 

 

그런데 등대를 능선을 타고가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올라온 것 처럼 다시 아래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야 하는 그런 반복되는 코스네요.

 

 

 

그래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다시 온길로 되돌아 갑니다.

 

 

 

 

 

그렇게 다시 부지런히 가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선들이 가끔 다니네요.

 

 

 

 

 

아마도 1구와 2구를 오가는 배들인 모양입니다.

 

 

 

 

 

그래서 정상석이 추울까봐 옷을 입혀주고...

 

 

 

 

 

다시 치료를 좀 하다가....

 

 

 

 

 

되돌아 내려옵니다.

 

 

하늘은 머리 벗겨지는데 나무들이 울창하여 어두울 정도 입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