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다시...
부지런히 내려갑니다.
뭐 올라올때 사진을 찍어서 내려갈때는 찍을일이 없네요.
그래서 열심히 내려갑니다.
그렇게 한참을 내려와서...
드디어 몽돌 해수욕장이 보이는 곳 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신기한게....
그렇게 불편하던 다리가 훨씬 좋아진겁니다.
아직은 여파가 남아 있긴 하지만 그런대로 힘들지 않은 상태네요.
역시 깃대봉의 기를 받아서 그런가 보네요.
그렇게 내려오는데...
저 멀리로 큰배가 한척 보이고 작은 보트가 배로 다가가네요.
그래서 가만히 보니
아~~
해양수산부 순시선인 무궁과 5호네요.
그렇다면?
오~
어제 방파제 민원 때문에 전화를 했더니 벌써 순찰을 나왔나 보네요.
역시....
그래야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이죠.
그렇게 계속해서 내려갑니다.
이제 마을도 보입니다.
오후 유람선이 나갈려고 하네요.
잘 돌고와라....
그렇게 내려가서 저도 몽돌 해수욕장을 둘러보러...
해수욕장 쪽으로 내려갑니다.
저 작은 보트는 방파제 까지 몇번을 다니네요.
그렇게 다 내려와서....
몰동 해수욕장도 보고.....
방파제 상황이 어떤지 가봅니다.
저도 직접 제 눈으로 확인을 해야죠.
오늘도 바다는 잔잔하고...
바람도 없습니다.
그렇게 방파제 끝에오니 물이 참 맑습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