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가다보니..
아까 화물선에 싣고 들어온 물건들이 보이네요.
열심히들 마셔야겠습니다.
그렇게 다시 학교를 지나서 가는데..
또 제가 걸리는 안내판이 있네요.
시간을 맞춰 왔더니 해가 슬슬 넘어갑니다.
해무 때문에 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기는 틀렸지만 그래도 멋집니다.
저 바다좀 보세요.
저렇게 파도가 없는것을 바다라고 볼수 있나요?
일몰이 대단합니다.
그렇게 해는 서서히 넘어가고...
구름 아래로 자취를 감춥니다.
내일 또 보자.....
그리고 다시 내려갑니다.
아줌니...같이 갑시데이....
지가 쐬주한잔 살께요.....
그렇게 내려와서....
놀이터에서 시소도 타 보고..
미끄럼도 신나게 타 봅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