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밥배달의 고비/39

좌불상 2019. 1. 31. 11:10

 

그렇게 짐을 챙겨놓고...

 

 

 

좀 쉬다가...

 

 

 

 

 

 

집을 나섭니다.

 

 

 

 

 

그리고 항구로 내려갑니다.

 

 

 

 



 

그리고 주인 아주머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매표를 하러 갑니다.

 

 

오늘도 바다는 장판이어서 나가는데는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매표하러 가다가  오늘도 점심을 굶을 것 같아서

 

오뎅을 한그릇 합니다.

 

 

 

 

 

그리고 매표를 하러 갔는데..

 

 

머시기라구요?

 

배가 2시간에서 2시간 반이나 늦게 들어온다구요?

 

아이구야...

 

도대체 내가 탈려는 이느므  배들은 왜이리도 속을 썩이노...ㅠㅠ

 

잘 나가다가 또 삼천포로 빠지네...ㅠㅠ

 

 

 

에휴~~

 

사정은 이렇습니다.

 

 

목포에서 7시50분 정상 출항한 배가

 

열심히 오다가 비금도 항에 들어가다가 폐 그믈에 걸렸다고 하네요.

 

그래서 응급조치를 하다가 너무 강하게 걸려서 제거작업을 포기하고

 

목포에 연락해서 대체선박을 오라고 해서

 

다시 손님들을 갈아태우고 이제사 비금도를 출발 했으니

 

12시 반경이나 되어야 도착한다고 하네요.

 

 

햐~이거 나가서 멀리까지 가야 하는데 목포에 나가서 상당히

 

서둘러야 하겠네요.

 

 

 

 

 

 

그래서 할수없이 약 3시간을 더 기다려야 하기에....

 

 

 

 

 

다시 가방을 메고 숙소로 돌아갑니다...ㅠㅠ

 

 

 

 

그렇게 올라가는데 조 녀석이 가네요.

 

 

 

 

 

그렇게 누워서 좀 쉬다가...

 

 

 

 

 

다시 나와서....

 

 

 

 

 

다시 내려갑니다....ㅠㅠ

 

 

이거 똥냥이 훈련시키는 것도 아니고...ㅠㅠ

 

 

 

 

 

 

그리고 점심때가 되니 배가 고파서 잔치국수 하나 먹습니다.

 

 

 

 

전에도 말씀을 드렸었지만 홍도에는 식당에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된장찌게나 뭐 그런게 없어요.

 

물론 어덴가 찾아보면 있긴 할지도 모르겠지만 간단하게 먹을 먹거리

 

찾기가 힘이 듭니다.

 

 

 

 

 

그렇게 먹고 ....

 

 

 

 

 

다시 대합실로 오는데....

 

 

 

 

 

아침에 나간 유람선도 들어오네요.

 

 

 

 

 

배가 들어올려나 2구에서 오는 작은 배도 들어오고...

 

 

 

전 조용히 쉴려고 터니널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아래를 보니....

 

 

 

 

단체로 온 사람들이 마지막 기념촬영을 하네요.

 

 

단체로 기념촬영은 저렇게 하는것 보다는

 

윗통을 모두벗고 하는게 더 멋있는건데....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