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018년 연말 - 5

좌불상 2019. 1. 2. 12:58




그렇게 주변을 돌면서 불러 보아도....




다른 녀석들은 없네요.






그래서 다시 자리로 돌아오니 츄바카가 올라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밥터를 확인해 보는데...



츄바카가 다가와서 빨리 밥을 달라고 하네요.






다행히 밥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보통 바둑이건 츄바카건 십일치인 100을 부어주면 3일치 정도는 남네요.






좀 기다려라 인석아.....






그렇게 확인하고 다시 올라와서....






일단은 라면에 물을 부어놓고....







목이 마를까봐 물부터 줍니다.







와서 물부터 마셔라.....






안마신다고?






그런데 아까부터 자꾸 저 계단 아래를 쳐다보네요.






다른 녀석이 온것인지....






자꾸 경계를 합니다.







그만하고 이리와라....







친구가 왔으면 와서 같이 먹자고 해라....






그렇게 말을해도 꼼짝 않하고 저렇게 앉자있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