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018년 연말 - 7

좌불상 2019. 1. 2. 14:07



츄바카야...




혹시 멍멍이 여기 않왔었니?







요즘 한동안 안보이더라....







모른다구?







멍멍이고 뭐고간에 내 배만 부르면 된다고?




그래...니 말도 맞다...




자~ 라면도 먹어라....






안먹어?






그래...


그럼 물이라도 마셔라....






너 요즘에 라면 잘 안먹더라?







질렸니?







알았다...







니가 먹고싶으면 먹어라...






또 누가 왔니?






왜 자꾸 계단 아래를 쳐다보니?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