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018년 연말 - 10

좌불상 2019. 1. 2. 15:54




그러더니..




일단은 주특기인 발라당 부터 합니다.






아이구...


그만해라....






그만좀 하라구....






알았으니 밥 먹어라....






그리고 밥을 줍니다.







천천히 먹어라....






아랬동네에 먹거리를 찾으러 다녀오는 모양 입니다.






그렇게 주고....






올랐던 산도 쳐다보고....







멍멍이는 어데를 쏘아 다니는건지.....






그리고 백사한테 갑니다.






그렇게 살살 내려가면서 보니...






오늘도 두 녀석 모두 나와있네요.






그 순간 눈이 딱 마주 쳤습니다.



아~


오늘도 틀렸습니다.





그러더니 멀리서 부터 짖기 시작하네요.





그래서 열받아서 제가 아닌척 하고 고개를 푹 숙이고  ...........




그냥 지나가니 슬슬 덜 짖네요.




그래서 때는 이때다......하고


가는척 하다가 홱~ 돌아서서 소리를 빽 ~~지릅니다.




그랬더니 백삼이가 놀랬는지 난리를 칩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