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0911/산냥이소식/6

좌불상 2019. 2. 1. 09:30

 

 

그렇게 잘 먹습니다.

 

 

 

 

무슨 이유로 라면을 이리도 좋아하는건지 저도 잘 모르겟어요.

 

물론 동물들은 맛이 아닌 냄새로 판단해서 먹지만요.

 

 

 

 

 

 

잘 먹습니다.

 

 

 

 

 

먹으면서도 좋아서 어쩔줄을 모릅니다.

 

 

 

 

 



 

 

냥이들은 어금니가 없으니 앞니로 물어다가 먹습니다.

 

 

 

 

 

 

그래서 또 쓰다듬어 줍니다.

 

 

 

 

 

 

 

부지런히 잘 먹네요.

 

 

 

 

 

 

이제 거의 먹어갑니다.

 

 

 

 

 

 

싹싹 먹어  치웁니다.

 

 

 

 

 

그렇게 다 먹더니....

 

 

 

 

 

바둑이가 안보이니 다시 바둑이를 부르면서 가네요.

 

 

 

 

 

그래서 바둑이가 먹을 라면을 다시 놓아 줍니다.

 

 

저는 뭐 먹냐구요?

 

저야 뭐 국물이 제 차지죠...ㅠㅠ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