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018년 연말 - 20

좌불상 2019. 1. 3. 14:17




그리고 혹시나 하고...





주변에 대고 바둑이를 불러보지만 대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시 가서....






츄바카를 부르면서 올라갑니다.






그랬더니 오늘은 대답이 없네요.






그래서 주변에 대고 부릅니다.






혹시나 몰라서 멍멍이도 불러 보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습니다.






다들 어데를 간건지....






그래서 다시 밥터로 와 보니...






전번에 부어준 라면은 다 먹었네요.






물은 하나도 없고....






전번에 먹다남은 라면도 다 먹었네요.






그래도 밥은 좀 남아 있습니다.


다행입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부르면서 기다릴겸 해서....






여기서 한끼를 때우고 갑니다.



그때...




앗....



츄바카가 우는 소리가 닙니다.


그래서 보니..





계단 아래에 와 있네요.




그래서 오늘은 날이 추워서 사람들도 없고해서 올라오라고 합니다.






그랬더니 따라옵니다.






사람이 없으니 따듯한 곳에서 밥을 주는겁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