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습니다.
그래...
있을때 많이 먹어라.
밥을 깨무는 소리가 오독오독 거립니다.
그리고 캔도 먹고....
그렇게 잘 먹습니다.
그래서 저도 여기에서 한끼를 때우고 갈려고
라면을 꺼내니....
다가옵니다.
여튼 라면은 그릇만 보고도 알아요...ㅎㅎ
그래서 먹어라....하고 줍니다.
젖가락으로 집어 먹어라....
저 젖가락질 못하는데유....
그러더니 그냥 먹습니다.
그런데 국물때문에 그런지 잘 못먹네요.
그래서 옆에다가 ....덜어 줍니다.
그랬더니 좋다고 냥냥~ 거리네요.
그런데 아무래도 제것이 더 탐나나 봅니다.
그래서 젖가락으로 집어 주었더니 둬번 먹네요.
그러더니 다시 가더니..
먹기시작 합니다.
저렇게 먹어야 한입에 양이 맞게 들어가나봐요.
여튼 라면은 참 좋아해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