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1010/10일연속 밥배달/46

좌불상 2019. 2. 11. 15:11

 

 

밥을 먹습니다.

 

 

 

 

그래...

 

있을때 많이 먹어라.

 

 

 

 

 

 

 

 

밥을 깨무는 소리가 오독오독 거립니다.

 

 

 

 

 

 

그리고 캔도 먹고....

 

 

 

 

 

 

 

 

 

그렇게 잘 먹습니다.

 

 

 

 

 

그래서 저도 여기에서 한끼를 때우고 갈려고

 

라면을 꺼내니....

 

 

 

 

 

다가옵니다.

 

 

여튼 라면은 그릇만 보고도 알아요...ㅎㅎ

 

 

 

 



 

그래서 먹어라....하고 줍니다.

 

 

 

 

 

젖가락으로 집어 먹어라....

 

 

 

 

 

저 젖가락질 못하는데유....

 

 

 

 

 

그러더니 그냥 먹습니다.

 

 

 

 

 

그런데 국물때문에 그런지 잘 못먹네요.

 

 

그래서 옆에다가 ....덜어 줍니다.

 

 

 

 

 

그랬더니 좋다고 냥냥~ 거리네요.

 

 

 

 

 

 

그런데 아무래도 제것이 더 탐나나 봅니다.

 

 

 

 

 

그래서 젖가락으로 집어 주었더니 둬번 먹네요.

 

 

 

 

 

그러더니 다시 가더니..

 

 

 

 

 

먹기시작 합니다.

 

 

 

 

 

 

저렇게 먹어야 한입에 양이 맞게 들어가나봐요.

 

 

 

 

 

 

여튼 라면은 참 좋아해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