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좀 쉬다가...
다시 부르면서 내려갑니다.
그렇게 암자 아래로 내려와도 없네요.
그렇게 내려와서 먹보네 집쪽으로 가봅니다.
그렇지만 녀석들도 없네요.
아마도 날이 추우니 안나온듯 싶습니다.
그렇게 올랐던 산도 쳐다보고...
바둑이도 잘 지내라..하고
멍멍이는 집에 돌아와라...하고
백사한테 갑니다.
그런데 코너를 돌자마자 백삼이가 쳐다보고 짖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억울해서 그냥 가는척 하나다 홱 ~ 돌아서
소리를 빽~ 지릅니다.
그랬더니 백삼이가 놀래서 더 짖고...
백사도 놀래서 둬번 짖네요.
백삼이는 약올라서 저를 잡아먹을듯이 짖습니다.
백사는 늘 그렇듯이 그러든가 말든가 입니다.
백삼이는 아주 억울한가 보네요.
그러자 백사는 저한테 방귀를 뀌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