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월2주/산냥이 소식/25

좌불상 2019. 2. 14. 10:38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와서 자고....




다음날 아침 다시 갑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도 더 춥고 강풍이 부네요.





그래도 짐을 챙겨서 갑니다.





그렇게 백구네에 가면...





어미는 늘 저렇게 밖을 쳐다보고 있다가 저를보면 낑깅대기 시작합니다.





백구도 역시나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걸어서 나옵니다...ㅎㅎ






그래..잘 한다...





그리고 어미한테 가서...








일단 언 물을 버리고 다시 담아주고...






백구물도 담아오고...





족발도 좀 나눕니다.




오늘은 족발이 적습니다.


지난 연휴동안 이틀간 가게가 쉬기도 했지만 뼈를 가져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얼마 없다고 오늘 나온것만 주시네요.





그래도 한끼는 될것 같습니다.






잘 먹어라...백구야....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