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와서 자고....
다음날 아침 다시 갑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도 더 춥고 강풍이 부네요.
그래도 짐을 챙겨서 갑니다.
그렇게 백구네에 가면...
어미는 늘 저렇게 밖을 쳐다보고 있다가 저를보면 낑깅대기 시작합니다.
백구도 역시나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걸어서 나옵니다...ㅎㅎ
그래..잘 한다...
그리고 어미한테 가서...
일단 언 물을 버리고 다시 담아주고...
백구물도 담아오고...
족발도 좀 나눕니다.
오늘은 족발이 적습니다.
지난 연휴동안 이틀간 가게가 쉬기도 했지만 뼈를 가져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얼마 없다고 오늘 나온것만 주시네요.
그래도 한끼는 될것 같습니다.
잘 먹어라...백구야....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