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월2주/산냥이 소식/26

좌불상 2019. 2. 14. 11:19



그리고..






어미도 줍니다.






백구밥은 건드리지도 않했네요.





그렇게 주고...





놀고 있어라...하고





오늘은 반대로 올라갑니다.





멍멍이는 온건지...





 

바둑이는 잘 있는지...





그리고 돌아야죠.




그렇게 백사한테 가니...




오~ 백사만 저러고 있고 백삼이가 자나 안보이네요.



그래서 살금살금 가는데...




백사가 쳐다보고도 가만히 있습니다.




그래서 있는힘을 다하여....


소리를 빽~~~지릅니다.



그랬더니..




백삼이가 깜짝 놀래서 나와서 죽어라 짖어대네요.





그런데 잘 쳐다보고 있던 백사도 덩달아서 짖네요..ㅎㅎ


백사가 짖는것은 저를 보고 짖는게 아니라


백삼이가 짖으니 그 소리에 놀래서 짖는겁니다..ㅎㅎ




그렇게 백삼이는...





된통 당해서 억울한지 무지 짖네요..ㅎㅎ





백사야 뭐 늘 무표정이고....





백삼이는 놀래면 표정이 저래요..ㅎㅎ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