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쓰다듬어주고....
이제 그만 돌아 가라고 하는데....
멀리 돌 위에서 먹태가 멍~ 하니 쳐다 봅니다...ㅎㅎ
그러자 그 사이에 멀리서 먹동이가 달려 옵니다.
그러더니 둘이서 저렇게 쳐다 봅니다.
그 순간...
먹보는 갑자기 달려 가더니...
저보다 앞서서 갑니다..ㅎㅎ
내가 대장이다.......하는 모습 입니다...ㅎㅎ
그래서 제가....
그만 돌아가라 했는데도...
씩씩하게 따라 옵니다.
벌써 집에서 한참을 내려 왔습니다.
그러더니..
어휴~~
길 웅덩이게 고인 물을 마시네요.
먹보야~
그거 마시지 말고 집에가서 깨끗한 물을 마셔....
그래도 열심히 마시네요.
그래서
자~ 잘 했다...
이제 그만 돌아가라.....합니다.
그리고 어지간히 내려가는데....
이제 더 이상 안오고 앉아서 저렇게 쳐다만 보네요.
그래서 안녕~~ 하고 갑니다.
그런데 앉아있던 먹보가 갑자기....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