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떠나면서 쳐다보니...
추운날이라도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부르면 오는것을 보니 마음이 쨘~ 합니다.
그렇게 가는데..
잉?
이번엔 이 녀석이 달려드네요.
이녀석은 어려서 그런가 도망도 안가고 밥을 달라고 우네요.
그래서 밥좀 주고...
쓰다듬어 줍니다.
그러다가 비장의 무기를 시전 합니다.
바로 서울구경이죠.
서울에 사람들이 많나 보더니 놀라네요.
그래서 다시 놓아주고...
잘 있어라.....하고
식당으로 가서...
메인이 나오기 전에 시원하게 한잔을 들이 킵니다.
그리고...
복탕이 나오고...
역시나 오늘도 정량 주유를 하고
돌아가는데...
다시 먹구 동네에 와서 부르니...
아까준건 다 먹고....
먹구가 다시 나옵니다.
그래서 밥을 또 주니 잘 먹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