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월3주/산냥이 소식/10

좌불상 2019. 2. 20. 11:05


밥도...




저장해 놓았던것을 다 부어줍니다.





그리고 다시 가는데...





밥터로 온 발자국은 있는데 돌아간 발자국은 없네요.


아마도 와서 먹고 양지바른 아랬쪽으로 내려간듯 싶습니다.





그래서 어느 방향에서 왔나......하고 보니..


아~ 전에 백구하고 올라온 퉁퉁고개 방향에서 왔네요.




그래서 발자국을 따라서 가 보니...





사람들이 지나간 등산로를 따라서 가서 발자국이 사라졌네요.





그래서 다시 전망대로 와서...






좀 쉬다가...





내려갑니다.





그렇게 내려가서 먹보네 집 방향으로 틀어서 내려가는데..





오늘도 녀석들은 안보이네요.





그렇게 내려가면서...





지나온 산도 쳐다보고...





백사한테 가는데....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도 백삼이는 짖지를 않네요.



그래서 저도...


저 사람들 틈에 끼어서 가면 모르겠지....하고




둣편 우측으로 붙어서 같이 내려가는데.....





오~ 오늘은 녀석들이 안보입니다.





그래서 놀려주기 좋겠다 하는 순간...





어이쿠~깜짝이야...


저 바위 사이로 쳐다보고 있다가..


귀신같이 저를 알아보고 짖네요.





그러자 백사도 쳐다보면서 ...


또 왔슈?...그러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