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
저장해 놓았던것을 다 부어줍니다.
그리고 다시 가는데...
밥터로 온 발자국은 있는데 돌아간 발자국은 없네요.
아마도 와서 먹고 양지바른 아랬쪽으로 내려간듯 싶습니다.
그래서 어느 방향에서 왔나......하고 보니..
아~ 전에 백구하고 올라온 퉁퉁고개 방향에서 왔네요.
그래서 발자국을 따라서 가 보니...
사람들이 지나간 등산로를 따라서 가서 발자국이 사라졌네요.
그래서 다시 전망대로 와서...
좀 쉬다가...
내려갑니다.
그렇게 내려가서 먹보네 집 방향으로 틀어서 내려가는데..
오늘도 녀석들은 안보이네요.
그렇게 내려가면서...
지나온 산도 쳐다보고...
백사한테 가는데....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도 백삼이는 짖지를 않네요.
그래서 저도...
저 사람들 틈에 끼어서 가면 모르겠지....하고
둣편 우측으로 붙어서 같이 내려가는데.....
오~ 오늘은 녀석들이 안보입니다.
그래서 놀려주기 좋겠다 하는 순간...
어이쿠~깜짝이야...
저 바위 사이로 쳐다보고 있다가..
귀신같이 저를 알아보고 짖네요.
그러자 백사도 쳐다보면서 ...
또 왔슈?...그러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