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2월 2주/2

좌불상 2018. 12. 10. 10:43




그리고 밥을 줍니다.





자~먹자...







천천히 먹어라...






오늘도 백구 밥통은 휑~~~


내가주니 일부러 안주는건가.....



그리고..




어미한테 갑니다.






그래..반갑다....






그만 걸어다녀라....






그렇데 제가 가져다 놓은 간식그릇이 안보여서 눈을 헤집고 봐도 없네요.







그래서 할수없이...






어미의 밥그릇에 줍니다.



신기하게도 어미의 밥은 늘 있습니다.





백구 어미야...


백구는 다른데서 주워온 녀석이니?





그렇게 담아서...




잘못하면 목줄에 걸려서 밥그릇이 엎어지니...





펜션 안에다가 줍니다.






그럼 저렇게 잘 먹습니다.






그리고 백구한테 오니 벌써 다 먹었네요....



백구야...


나 산에 다녀올테니 잘 놀고 있어라.....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