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2월 1주말/12(끝)

좌불상 2018. 12. 7. 15:27




그래서 잘 했다...하고





일단 포를 줍니다.






그리고 네가 먹어라...하고 줍니다.







포가 딱딱하니 천천히 먹어라...





그리고....



어미한테 갑니다.






역시 어미는 완벽해요.






이건 뭐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그래....잘 했다....






자 먹어라....







목에 걸려....


천천히 먹어....




그리고 다시 백구한테 와서.....





다음에 또 보자....하고






내려가서....






짐을 정리하고....






산을 빠져 나갑니다.


오늘도 집에는 어두울때 들어가겠네요.




이상으로 12월 첫째주 산냥이 밥배달을 마칩니다.


감사 드리며 주말과 휴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