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봉우리를 돌아서 내려가는데...
앗.....수건이다...
누군가가 쓰고 그냥간듯 싶습니다.
득템입니다.
제가 가져다가 집에서 사용해야겠습니다.
그렇게 누가 볼까봐서 후딱 배낭속에 집어넣고...
부지런히 가서...
막바지 계단을 올라가서...
마지막 봉우리에 섭니다.
그런데 오면서 계속해서 멍멍이를 불러보아도....
대답이 없네요.
그래서 밥터로 가보니...
역시나 없습니다.
그리고 밥터를 확인하러 갑니다.
물은 좀 남아있고....
밥은 먹고갔네요.
그래서 아직은 밥이 많이 남아있길래 안부어주고 가지고 온것은....
저장해 둡니다.
그리고 다시...
전망대로 갑니다.
그리고 부근에다 대고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습니다.
그렇게 좀 쉬다가 내려갑니다.
그리고 제가 올라올때 늘 사진을 찍는 정상이 보이는 곳까지 내려옵니다.
그런데 ..
어라?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