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무렵에 택배가 도착해서 받았습니다.
큰 박스안에...
냥이 캔이 세박스나 들어있네요.
그런데 왜 제목이 우여곡절 이냐하면....
전번에 냥이 밥하고 닭고기하고 보내주신분이 분명히 저런 캔도 같이
배송을 했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제가올린 포스팅을 보니 캔이 빠져 있어서 주문처와 배달하신분께
확인을 했는데 분명히 배달을 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저한테는 캔은 빠지고 두종류만 왔거든요.
그러니 이거 참 난감한 상황이 벌어져 버린거죠.
전 안왔다....
택배에서는 분명히 배달했다.....
결국에는 사람이 하는 일 이라서 실수가 있을수도 있는것 이라서
오지않은 캔은 다른 녀석들에게 적선한 셈 치자고 했더니
오늘 다시 이렇게 보내주셨네요.
이런 경우에는 제 입장도 참으로 난처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보내주신 분께서 어쩔수 없다고 이해를 해 주시고 다시 보내주셔서
감사할 따름 입니다.
배달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