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마셔라..
그렇게 챙겨주고...
놀고 있어라...하고
올라갑니다.
오늘은 반대로 돕니다.
냥이들 밥이 많아서 무거워서 멍멍이부터 부어주고..
돌면 중간 봉우리를 지나면 다 부어주니 좀 가벼워 지거든요.
그렇게 백사한테 올라가는데...
에휴..
두놈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기다리고 있네요.
그러더니 저를보고 짖기 시작합니다.
야~동생아..
내가 올시간 되었다고 말했지?
형님말이 딱 맞았네요...
내가 이 바위 위에서 도를 닦은지 어연 6년이다..
그런데 네 표정이 왜그러니?
아직도 넌 멀었구나....
아~ 오늘 입산통제여서 산에 못 올라가는데 왜 오고 그래요?
그건 니네들 사정이다..
난 갈테니 잘 놀아라...
그리고 올라갑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