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3월2주/산냥이 소식/16

좌불상 2019. 3. 14. 15:21



거기다가 오늘은...




바람까지 강풍이 부네요.





그래서 밥터를 보니...





오늘 비가 온다고 해서 어제 물을 반밖에 안부어 주었더니


다 마셔버렸네요.




그래서 오늘은 두 그릇에 다 채워줍니다.





어제 준 캔은 다 먹었네요.





밥통에 밥은 조금 먹었네요.


이건 츄바카 혼자 먹은것 같은데...




이쪽은 건드리지도 않고 그대로 있고...




그렇다면...


바둑이는 또 새끼를 낳으러 간건인가?


그리고 전에 보이던 녀석들도 요즘에는 안보이던데....




그렇게 채워주고 빈 물통은 다시 가지고 내려갑니다.





그리고 다행히 비도 안오고 시간도 충분해서 멍멍이 한테 갑니다.




그렇게 가는데..




젊으신분인데 가시면서 계속해서 보이는 쓰레기를 줍네요.


고마은 분이네요.


그래서 한장 찍었습니다.




그렇게 부지런히 가서...





멍멍이 밥터에 가니...





쩝...





멍멍이 밥터위에서 저러고들 있네요.



날도 별로 춥지도 않구만 뭘 저리 비닐을 쓰고들 술을 마시는지...




그래서 밥터를 확인 합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