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
오늘은 제가 가는 방향을 쳐다보는게 아니라....
건너편 식당을 보고 짖어대고 있네요.
아마도 뭔가가 있나봅니다.
그래서 제가 가까히 가서....
야~~~~합니다.
그런데도?
저를 안보고 계속해서 그 방향만 보고 짖어댑니다.
그러자 백사가...
야~ 왔다.....
잉?
뭐가 왔어요?
야~ 니 웬수가 저기에 와 있잖니....
잉?
언제 왔대유?
어휴~~저 띨빵...
저런게 내 동생이라고....
그런데 엉아...
저 웬수에서 어제 그 사람의 냄새가 나는데요?
무서운데요?
그러개나 개이다....
아무래도 썩은 냄새가 나는것을 보니 그런것 가기도 하고....
솔직히 불어봐요...
어제 그 총각이유?
그래서 아무래도 더 있으면 들킬것 같아서....
메롱 ~~
안 알려주지.....하고
올라갑니다.
그렇게 올라가서...
산으로 들어가서...
암자 아래를 지나서....
어제 멍멍이가 있던곳에 도착을 하니....
어제 부어준 밥은 다 먹었는데 멍멍이를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네요.
위로 올라간것인지...
그래서 바로 올라가서...
정상에 섭니다.
그런데도 없네요.
오늘도 날은 끝내줍니다.
그렇게 좀 쉬다가....
멍멍이 밥터로 가면서 부르니....
잉?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