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먹어라...
그렇게 챙겨주고...
백구한테 와서 잘 놀아라...하고
내려갑니다.
그렇게 주차장에 와서 혹시나 뭐 없나 하고 쓰레기 통을 뒤져서....
두개 건졌습니다.
이건 백구어미 물그릇 하고 밥그릇으로 사용하면 되겠네요.
그런데 그때...
멀리서 이 녀석이 보고 달려옵니다.
자...그럼 포하나 먹어라...
그런데 어째서 요즘에 강도가 안보이네요.
그렇게 잘 먹네요.
그리고 짐을 챙기는데...
저 녀석도 다가옵니다.
그래서 불렀더니 안오네요.
맛있니?
저 녀석은 그냥 지나가네요.
그래...
뭐하나 얻어 먹을려고 해도 다 지 팔자란다...
너나 하나 더 먹어라.....
그렇게 주고 짐을 챙겨서...
산을 빠져 나갑니다.
그렇게 이번주 밥배달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