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3월4주/산냥이 소식/4

좌불상 2019. 3. 25. 15:04



오늘은..




전과 마찬가지로 옥양부터 올라갑니다.





그리고 석문을 지나서...





정상인 가야까지 돕니다.



그래서 짐의 무게를 좀 덜을수 있으니요.




그렇게 백사한테 가니...




아주 두녀석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기다리고 있다가 저를 보자마자 짖기시작 하네요.






요즘에는 긴장해서 잠도 안자나 보네요.





그래서 오늘도 놀래주긴 틀렸고 해서 그래 짖어라...하고 갑니다.





거봐라....


내가 올시간이 됬다고 그랬지?





우린 다 알고있었으니 빨리가요...





야~ 그런다고 그냥가냐?





안가면 물거에요?





그 냥반이 퍽도 속겠다...





진짜로 물거에요?






백날 개소리 해야 그 사람은 모른다....





그렇게 놀아주고 다시 갑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