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올라가서...
산으로 들어가서 부지런히 갑니다.
아직은 햇볕이 비치는데...
중턱에 서니 슬슬 먹구름이 밀려 넘어오네요.
중간 봉우리 까지 갈때 까지만 이라도 안오면 좋겠는데...
그렇게 첫 봉우리에 서서 좀 쉬고...
멍멍이를 불러 보지만...
오늘도 없네요.
아직 안온건가....
그래서 밥터를 보니...
오~ 며칠전에 비가와서 통에 물이 바쳐져 있네요.
작은 그릇들에도 있고...
날이 차가워서 얼긴 했지만 ...
앞으로 비가오면 물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밥은 좀 먹긴 했네요.
그리고 물통은 얼어서 나오진 않네요.
그런데 글루건으로 쏘아서 꼭지를 만든것이 얼으니 비틀려서 파이프가 흔들리네요.
이대로는 계속해서 사용하지 못하겟네요.
다른 방법을 찾아봐서 보완해야 겠습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