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4월1주/산냥이 소식/18

좌불상 2019. 4. 10. 15:53



그나마.. 




밥은 떨어져서 며칠 굶어도...






물이 있으니 다행입니다.




그렇게 물을 마시더니...


저한테 간다고 몇번 울더니...



계단 아래로 내려가네요.


전에도 그러더니 아마도 새끼한테 가는듯 싶습니다.





그래서 저도...



밥을 부어주고....





물통도 새것으로 바꿔주고...





다시 갑니다.





다행히 오늘 오래간만에 바둑이를 보아서 마음이 안심이되네요.




그렇게 공터를 지나고...





부지런히 갑니다.





그리고 큰바위를 지나고...





정상에 올라서서...





멍멍이를 불러봅니다.





그렇게 부르면서...





반대편 계단 아래로 내려가서 불렀더니....


오~~~


멀리서 멍멍이가 옵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