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4월2주/산냥이 소식/13

좌불상 2019. 4. 18. 09:09



그렇게 주고...





다시 백구한테 오는데....





담 아래에 있는 수선화가 물을 안주어서 다 말라죽네요.







그래서 물을 줍니다.



이 집을 아예 저한테 살라고 주면 좋겠구만...





그렇게 물을 주고..



백구한테 와서....





잘 놀아라....하고...






내려가서...





짐을 챙기고...






산을 빠져 나갑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다시 일찍 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온다고 했는데..





금방 이라도 내릴듯이 구름이 밀려오네요.


바람도 많이 불구요.





그렇게 짐을 챙겨서....





백구한테 갑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