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늘 마찬가지로..
멍멍이네 집으로 해서...
돌아 내려올겁니다.
그렇게 백사한테 가니..
백사 혼자서 쓸쓸하게 자고있네요.
그 앞에는 꽃도 예쁘게 피고....
그래서 앞에가서..
백사야.....하고 불렀는데도....
쳐다도 안보고 저러네요.
그래서 더 크게 불렀더니..
힘없이 쳐다보네요.
백삼이가 없어서 백사도 심심한가 보네요.
그래서 심심하니?...하고 말을 걸었더니...
일어나서...
쳐다보 안보고 저럽니다.
그래....놀아라...하고 올라가서..
중턱을 지나서...
첫 봉우리에 섭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