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4월3주/산냥이 소식/3

좌불상 2019. 4. 23. 09:07



오늘도 늘 마찬가지로..




멍멍이네 집으로 해서...





돌아 내려올겁니다.



그렇게 백사한테 가니..



백사 혼자서 쓸쓸하게 자고있네요.





그 앞에는 꽃도 예쁘게 피고....




그래서 앞에가서..



백사야.....하고 불렀는데도....





쳐다도 안보고 저러네요.





그래서 더 크게 불렀더니..



힘없이 쳐다보네요.





백삼이가 없어서 백사도 심심한가 보네요.





그래서 심심하니?...하고 말을 걸었더니...





일어나서...





쳐다보 안보고 저럽니다.







그래....놀아라...하고 올라가서..





중턱을 지나서...






첫 봉우리에 섭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