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4월3주/산냥이 소식/6

좌불상 2019. 4. 24. 13:36



그렇게 다 정리해 줄때까지도...




아무도 안나와서 그냥 갑니다.



도대체 어데들 간것인지...




그렇게 공터에 와서...






한끼를 때우고 부르면서 다시 갑니다.





그렇게 큰바위까지 왔는데도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다시 정상에 섰는데....





서자마자 바로 내려갑니다.


왜 냐구요?




모 회사에서 광고하는 작은천을 들고 뭔 인증샷을 찍는다고 넓지않은 데크에


사람들이 줄줄이 기다리고있어 발을 디딜 틈조차 없네요.





그래서 도망치듯이 후다닥 내려가서...





쉼터에서 좀 쉬다가...





산을 빠져 나갑니다.





산에는 산벚들이 잘 피었네요.





그렇게 내려가다보니...





누렁이 옆에 이런 개복숭아 꽃도 잘 피었고....





누렁이는 세상모르고 자고있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