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다 정리해 줄때까지도...
아무도 안나와서 그냥 갑니다.
도대체 어데들 간것인지...
그렇게 공터에 와서...
한끼를 때우고 부르면서 다시 갑니다.
그렇게 큰바위까지 왔는데도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다시 정상에 섰는데....
서자마자 바로 내려갑니다.
왜 냐구요?
모 회사에서 광고하는 작은천을 들고 뭔 인증샷을 찍는다고 넓지않은 데크에
사람들이 줄줄이 기다리고있어 발을 디딜 틈조차 없네요.
그래서 도망치듯이 후다닥 내려가서...
쉼터에서 좀 쉬다가...
산을 빠져 나갑니다.
산에는 산벚들이 잘 피었네요.
그렇게 내려가다보니...
누렁이 옆에 이런 개복숭아 꽃도 잘 피었고....
누렁이는 세상모르고 자고있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