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4월3주/산냥이 소식/9(끝)

좌불상 2019. 4. 26. 09:01



어미는 먹는 소리가..




아주 한달은 굶은 녀석처럼 소리가 들립니다.





그렇게 주고...





다시 백구한테 오니...





또 저렇게 물을 마시네요.





그렇게 좀 놀아주다가....






잘 놀아라...하고





내려가서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ㅎㅎ


강도가 기다리고 있다가...




빨리 밥 내놓으라고 ..





호령을 합니다.






배개 고픈가 아주 앙칼지게 우네요.





그래서 밥을 주는데...






예전보다 살이 많이 말랐네요.





그렇게 다 먹더니..





놀아달라고 가지도 않고...





저러고 있네요.


그래서 좀 놀아주다가.....




그래서 짐을 챙기고...




산을 빠져 나갑니다.


그렇게 이번주 밥배달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