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2월 2주/12

좌불상 2018. 12. 11. 11:19




그렇게 집으로 안가길래..





제가 빨리내려가라......했더니...






그제사 집으로 쏙 들어가버리네요.






그래서 저도 다시 출발을 합니다.






오늘은 시간때문에 멍멍이 한테까지 못가보겠네요.


내일 돌아야 할것 같습니다.


전번에 부어준 밥이 많아서 떨어지진 않았을것 같습니다.


하루만 더 참아라...멍멍아...





그렇게 쉬지않고 부지런히 내려갑니다.



겨울이되니 또 무릎이 점점 시원찮아 집니다.


이러면 않되는데...





그렇게 부지런히 내려가서....






산을 빠져 나갑니다.






그리고 올랐던 곳도 쳐다보고....






다들 추운데....






잘들 지내거라...하고






백사한테 갑니다.






저 감들이 뚝뚝 떨어집니다.


나무 아래에서 입을 벌리고 있으면 자동 입니다.




그렇게 백사한테 가니....




백사만 나와있네요.






그래서 살금살금 가는데도 딱 쳐다봅니다.






그래서 손으로 입에대고...


백사야~~~~이르지마.....하고


쉿~~~~~~~~~~~~~~~~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에...


아~ 이런...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