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물그릇에...
물은 알맞게 담겨있습니다.
밥도 아직은 많이 남아있네요.
그렇게 확인하고 전망대로 가다가...
예전 겨울에 멍멍이가 온 반대편 길로 좀 가면서 불러보니....
멍멍이는 없고 쓰레기만 있네요.
그래서 다시 전망대로 와서...
좀 쉬다가....
내려가기 시작해서....
다 내려와서 올랐던 산도 쳐다보고...
백사한테 갑니다.
역시나 백사는 오늘도 집안에서 안나오고 자고 있네요.
백삼이가 없으니 심심한가 봅니다.
그래서 마음놓고 천천히 가는데....
어이쿠~깜짝이야..
넋놓고 가는데 갑자기 백삼이가 튀어 나오더니...
무지 짖어댑니다.
그러자 백사도 나오더니 에이~하고 저러네요.
백삼이가 다시 돌아왔네요.
아마도 주인이 서로를 떨어트려 놓으니 마음이 않좋았던가 보네요.
그래서 다시 데려다 놓은듯 합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