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5월1주/산냥이 소식/6

좌불상 2019. 5. 7. 14:38



그리고 물그릇에...



물은 알맞게 담겨있습니다.





밥도 아직은 많이 남아있네요.




그렇게 확인하고 전망대로 가다가...




예전 겨울에 멍멍이가 온 반대편 길로 좀 가면서 불러보니....





멍멍이는 없고 쓰레기만 있네요.







그래서 다시 전망대로 와서...





좀 쉬다가....





내려가기 시작해서....





다 내려와서 올랐던 산도 쳐다보고...






백사한테 갑니다.





역시나 백사는 오늘도 집안에서 안나오고 자고 있네요.


백삼이가 없으니 심심한가 봅니다.




그래서 마음놓고 천천히 가는데....


어이쿠~깜짝이야..




넋놓고 가는데 갑자기 백삼이가 튀어 나오더니...





무지 짖어댑니다.





그러자 백사도 나오더니 에이~하고 저러네요.





백삼이가 다시 돌아왔네요.


아마도 주인이 서로를 떨어트려 놓으니 마음이 않좋았던가 보네요.


그래서 다시 데려다 놓은듯 합니다.




다음편에.....